이팝나무

꽃이 흔치 않은 6월에 향기로운 백색 꽃이 20일간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 되면 콩 모양의 보랏빛의 타원형 열매가 겨울까지 달려있어 조경수로 적합하다고 하네요. 최근 청계천 가로수로 식재되어 새롭게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의 향토 수종으로 추위에 강하고 염분에 강해 해변 조경과 간척지 조경에 들어가며 특히 내 공해와 병해충에 강하여 도심지 가로수로 적합합니다.